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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유리처럼 투명한 소리는 음악을 표현하기에 충분하다” 독일 Murrhardt
섬세한 표현력과 함께 냉철한 해석으로 깊이 있는 연주를 보여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선화예술학교를 장학금 수혜 및 실기 우수자로 선정되며 졸업하였고 선화예고 재학시절 도독하여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 음악교육학과정(Musiklehrerin)을, 쾰른 국립음대 석사과정(Master)과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모두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하며 촉망받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 성장해왔다. 국내 한.독브람스콩쿨과 삼육대학교 전국음악콩쿨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제12회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Don Vincenzo Vitti“, 제16회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Euterpe” , 9. Medenus Klavierfestival 2위 등 유수 국제 콩쿨에서 우승 및 입상하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일찍이 선화예술학교 정기연주회 협연과 영산아트홀 목요초청음악회 등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 Manhattan Chamber Orchestra 협연, 이탈리아 In Accademia di Musica di Cagliari 연주 등 다수의 국가에서 다양한 초청 연주 및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Schloss Köpenick in Aurorasaal 초청 독주회, Mendelssohn Museum 연주, 'Jour Fixe' Musikinstrumenten-Museum 독주회, "Schwarzen Villa“ 독주회와 보훔 Kunstwerkstatt am Hellweg과 쾰른 Kunstsalon-Gelbevilla에서 다수의 독주회 그리고 독일 쾰른 국립음대 교수인 Richard Braun 교수와 4Hands 연주, 그리고 Augustinum Detmold와 Bürgerhaus in Kalletal-Hohenhausen에서도 다수의 솔로 리사이틀 및 실내악 연주 등을 통해 독일 전역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으로 Boris Berman, Joaquin Soriano, Perter Frankel, Jerome Rose, Matti Raekallio, Elena Richter, Arnulf von Arnim, Bernd Glemser, Konrad Elser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마스터 클래스와 뮤직페스티벌에 참가 및 연주하며 음악에 대한 철학과 깊이를 더 하였다. 관객과 소통하는 아티스트가 되길 바라는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김명선, 안소영, Birgitta Wollenweber, Jacob Leuschner를 사사 하였고 이번 국내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C. Czerny - Rode Variations Op.33
E. Chabrier - Bourrée Fantasque
F. Chopin - Impromptus Op.36,51
B. Bartok - Improvisations Op.20
Intermission
R. Schumann - Kreisleriana Op.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