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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정정희는 예원, 서울예고,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미주리 주립대 (University of Missouri-Kansas City) 에서 전 학년 장학금을 수혜하며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소년 한국일보 콩쿠르와 삼익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고 이화여대 피아노과 음악회와 이화 성곡 작품 발표회 에도 출연했으며 도미한 후에는 MMTA Competition과 SAI 오디션에서 1위를 하고 FIAO Young Artists' Competition 과 Bradshaw and Buon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에서 입상하였다. Jefferson City Symphony Orchestra Concerto Competition 에서 1위를 하여 협연하였고 the Philharmonia of Greater Kansas City Concerto Competition 에서도 1위를 하여 협연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또한 유학 당시 UMKC GAF Scholarship 을 수상하며 Niagara International Chamber Music Festival 에 참가하여 독주뿐 아니라 실내악 연주회에도 출연하였고, UMKC Concerto/Aria Competition 에서 1위를 하여 UMKC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그 외에도 UMKC White Hall 을 비롯하여 한국과 미국, 캐나다에서 수십 차례의 독주, 듀오 및 실내악 연주를 하는 등 전문연주자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왔다. 수많은 마스터 클래스에도 참여하여 Stanislav Ioudenitch와 Leon Fleisher, Ian Hobson, Jonathan Biss, Jerome Lowenthal, Constantin Lifschitz 등을 사사하며 기량을 넓혀왔다. 또한 무용 반주에도 큰 관심을 가져 미주리 주립대 전문 발레 반주자를 역임하기도 했다. 미주리 주립대를 졸업할 때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학교 대표로UMKC Vice Chancellor for Student Affairs and Enrollment Management Honor Recipient Award 를 수상하였다. 2011년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UMKC동문초청독주회와 Grinnell College 초청독주회를 가졌고, 한국피아노학회 주최 그랜드피아노콘서트와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렉쳐 콘서트 및 나사렛 앙상블 연주 등 끊임없는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정정희는 성신여대 문화산업대학원과 서경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건국대 및 동 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동시에 건국음악영재교육원과 나사렛대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W. A. Mozart
Piano Sonata No. 12 in F Major, K.332
F. Chopin
Valse in a minor, Op. 34, No. 2
Grande Valse brillante, Op. 18
C. Debussy
L'isle Joyeuse
F. Liszt
Liebestraum in A-flat Major, No.3
Widmung
Vallée d'Oberm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