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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채문영은 영국 사우스 뱅크, 런던 성 마틴 인더 필드, 리젠트 홀, 독일 린다우 시립극장, 오스트리아 빈 음악극장 협회, 베토벤 기념관, 금호아트홀, 세종체임버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RCM신포니에타, 시비우 필하모니카, 크라이오바 필하모니카, 대구시향, 서울바로크합주단, 부산청소년교향악단, 대구멜로스합주단, SASO, 김해 신포니에타 등과 협연하였다. 또한 스페인 칼라호라 페스티벌, 오스트리아의 레히 클래식 페스티벌, 스위스 메뉴힌 페스티벌에도 데뷔하였다. 2018년 2월에는 브라질의 그라마도 페스티벌에 상주연주가로 초청되어 데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채문영은 국내외에서 실내악 연주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줄리안 라흘린, 알리사 와일러스타인 등과 연주하였고,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고 싶어 하는 실내악 연주자이다. 아울러, 본인의 이름을 내건 클라세아트 실내악 연주시리즈를 창단하여 피아노 실내악의 심도 있는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채문영은 틴에이저 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콩쿠르 1위, 지네티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치타 디 피네롤로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영국 대학 베토벤 콩쿠르 2위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함으로서 실력을 입증하였다. 영국에서 유학 시 마이러 헤스 장학금, 이안 플레밍 장학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장학금 등을 받았으며, 유럽 야마하 음악 장학생 선발대회에서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데카 앨범으로 스크리아빈 프렐류드를 녹음하였고, 2008년에는 아주라 뮤직에서 첫 듀오 CD가 2010년에는 텔로스 뮤직 레코드에서 음반을 출시하였다. 피아니스트 채문영은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였으며, 서울예고 재학 중 도영했다. 그 후, 런던 퍼셀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음악대학교에서 장학생으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 세계적인 교수인 이리나 자리츠카야를 사사하였다. 이후 오스트리아의 그라츠 음악대학에서는 독주와 실내악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비엔나 시립음악대학교에 재직하였고, 다수의 마스터클라스에 참여 등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채문영은 WCN 전속 아티스트, 클라쎄아트 실내악 시리즈 리더이며, 유럽을 주무대로 독자적인 독주, 협연, 실내악 연주자로서 그녀의 온화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를 원하는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 Schumann - Kinderszenen op.15
1. Von frememden Ländern und Menschen(미지의 나라들과 사람들)
2. Curiose Geschicte 신기한 이야기
3. Hasche-Mann (숨바꼭질)
4. Bittendes Kind( 조르는 아이)
5. Glückes genug (충분한 만족)
6. Wichtige Begebnheit (중대한 사건)
7. Träumerei (꿈의 노래)
8. Am Camin (난롯가에서)
9. Ritter vom Steckenpferd (목마의 기사)
10. Fast zu ernst (너무 순박한)
11. Fürchtenmachen (무서움)
12. Kind im Einschlummern (아이는 잠들고)
13 Der Dichter spricht (시인의 이야기)
* Chopin -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INTERMISSION
* Beethoven - Piano Sonata ‘Lebewohl' op. 81a
1. Das Lebewohl; Adagio- Allegro
2. Abwesenheit : Andante espressivo
3. Das Wiedersehen : Vivacissimamente
* Liszt - Rhapsody espagnole
* 프로그램은 사정 상 변경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