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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풍부한 음악성을 가진 피아니스트 이주연이 2017년 12월 26일 오후 8시에 금호아트홀에서 <감성의 팔레트>라는 제목의 피아노 독주회를 가진다. 피아니스트 이주연은 미국의 3대 사립명문 예술고등학교인 아이딜와일드 예술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건너가 줄리아드 음악학교에서 훌륭한 선생님들의 피아노 지도를 받으며 학사와 석사학위를 모두 졸업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맨하튼 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밟았고 보스톤 음악대학교에서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전문 피아니스트로서의 탄탄한 훈련과 공부과정을 모두 완성하였다. 유학시절 피아니스트 이주연은 IBLA Grand Prize 국제콩쿨에서 Accomplished Musician Award와 Bartok-Kabalevsky-Prokofiev 국제콩쿨에서 Distinguished Musician Award를 수상하였으며 Kingsville 국제콩쿨에 참가하여 다섯명의 파이널 리스트안에 오르고 뛰어난 연주를 인정한다는 의미의 상인 Isabel Scionti Award를 수상하였다. 또한 그녀는 New York Young Artist International Presentation Audition에서 우승하여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Bradshaw & Buono 국제콩쿨에서 Honorable Mention상을 받기도 했다. 한국으로 귀국한 이래로 피아니스트 이주연은 나음아트홀에서의 연주회를 비롯하여 세종문화회관의 체임버홀에서 실내악 연주(2016)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2016)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인천예술고등학교에 출강 중인 피아니스트 이주연은 앞으로 발전하는 음악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며 금번 <감성의 팔레트>라는 제목의 피아노 독주회를 통하여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살아있는 다양한 감성과 생각들을 그녀만의 진정성있는 음악성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선생님이자 연주자로서 열정과 최선을 다하는 멋진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이번 무대를 통하여 음악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그녀의 청중들과 함께 만들기를 꿈꾸고 있다.
J.S. Bach Piano Partita No. 2 in c minor, BWV 826
L.v. Beethoven Piano Sonata No. 13 in E-flat Major, Op. 27 No. 1,
“Sonata quasi una Fantasia“
D. Kabalevsky RONDO, Op.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