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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음향과 깊이있는 서정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은경은 선화예고를 수석으로 졸업하며 선화대상을 수상하였다. 서울대학교 입학시 성적우수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우등 졸업 및 피아노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세종문회회관에서 조선일보사 우수신인 데뷔 연주회로 데뷔이후 도독하여 Mannheim음대에서 Künstlerische Ausbildung 과정, Würzburg 음대에서 Fortbildungsklasse 과정 졸업 및 Meisterklasse를 수료하였다. 피아니스트 박은경은 춘추 피아노 콩쿠르 1위, 선화 실내악콩쿠르 2위, 한국일보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Stiftung Karic London-Moskow-Heidelberg 국제콩쿠르 3위, Richard Laugs 베토벤 국제콩쿠르 3위, 이태리 Finale Ligure 국제콩쿠르에서 디플롬을 수여하였다. 독일wurzburg음대 재학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함과 동시에 협연자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하여 극찬을 받았다. 또한, Yehudi Menuhin재단의 “Live Music Now” 연주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오스트리아 Salzburg, 독일 Schleswig Holstein, 이태리 Montepulciano, 프랑스 Courchevel Music Festival등에 참가하여 성공적인 연주회를 가졌으며 독일 Internationale Goslarer Klaviertage에서 솔리스트로 발탁되어 Hildesheimer Theater Orchester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5번을 협연하여 Hildesheimer Zeitung으로부터 성숙한 연주자라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실내악 연주자로서는 베토벤 목관 5중주 op.16, 브람스 비올라 소나타 등을 독일 Mannheim등지에서 연주하였으며 Voces Quartett 마스터클래스에서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3번을 연주하였다. 또한, Liedbegleitung으로 슈베르트, 슈만,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의 가곡을 다수 반주하였다. 국내에서는 젊은이의 음악제, 서울대 춘계음악회, 서울대 피아노 발전기금 연주회, 영산아트홀 초청 젊은 연주자 독주회 시리즈, 헨델 서거 250주년 기념 음악회 등에 출연하였으며, 2009년 예술의 전당에서 가졌던 Chopin Recital은 FM 93.1 KBS 음악실에 초대되었다.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모차르트홀 등지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현재 순천대, 백석콘서바토리, 선화예고, 선화예술학교, 계원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016년 “바흐”를 시작으로 한 “피아니스트 박은경의 피아노 작곡가들 시리즈”는 2017년 모차르트,베토벤을 거쳐 2018년 4번째 시리즈 “쇼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 v. Beethoven - Sonata No. 8 in C minor, Op. 13 ‘Pathétique' 비창
Ⅰ. Grave - Allegro di molto e con brio
Ⅱ. Adagio cantabile
Ⅲ. Rondo Allegro
L. v. Beethoven - Sonata No. 21 in C Major, Op. 53 "Waldstein" 발트슈타인
Ⅰ. Allegro con brio
Ⅱ. Molto adagio
Ⅲ. Rondo
INTERMISSION
L. v. Beethoven - Sonata No. 14 in c# minor, Op. 27- 2 "Moonlight" 월광
Ⅰ. Adagio sostenuto
Ⅱ. Allegretto
Ⅲ. Presto agiato
L. v. Beethoven - Sonata No. 23 in f minor, Op. 57 "Appassionata" 열정
Ⅰ. Allegro assai
Ⅱ. Andante con moto
Ⅲ. Allegro ma non trop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