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다채로운 음악색깔을 지니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민정은 계원예술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폴크방 국립음대 (Folkwang Uinersität der Künste) 전문연주자과정 (KA) 및 최고연주자과정 (Konzertexamen)을 우수 졸업하였으며, 하노버 국립음대 (Hannover Musikhochschule)에서 실내악 Master과정을 졸업함으로써 전문 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단단히 하였다.일찍이 그녀는 서울 음악콩쿨, 피아노학회콩쿨 등에서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유학 당시에는 Köhler-Osbar Stiftung 콩쿨 피아노부문 1위, Folkwang Förderpreis 실내악(트리오) 1위, Barmenia 콩쿨 실내악(트리오)부문 우승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드러냈다. 이원문화센터 주최 우수 신인 연주회와 졸업시 음악대학 대표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연주를 통해 호평을 받았으며, 도독후 Oberhausen Festival rund ums Klavier, Lehmbruck Museum, Historisch Stadthalle Wuppertal, Museum Bochum, Cavallo Theater Hannover, Biseendorf, Conventsaal des Klostes Barsinghausen, August Bibliothek Wolfenbüttel 등지에서 솔로 무대를 비롯한 트리오 연주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또한 Klavier-Ruhr Festival 초청연주와 독일방송국 WDR 주최 'Lange Chopin Nacht', NDR 주최 'NDR Start-Junge Künstler'에서 생중계 라디오 방송 연주로 음악적 깊이가 묻어나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Bochumer Symphony Orcheter와의 협연무대는 그녀의 음악 세계를 관중들에게 각인시키는 자리였으며, 이후 클레시스 폴크방 듀오 연주회, 독일 폴크방 국립음대 교수 Paraschkevov와 듀오 연주회, 박창수 하우스 콘서트 10주년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가졌다. 연주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Andreas Staier, Minguet Quartett, Trio Jean Paul, Markusbecker, Israel Trio, Menahem Pressler, Elisabeth Kufferath등 수차례의 마스터 클래스와 페스티발에 참가하며 솔로와 실내악 연주활동을 넓혀나갔다. 서계령, 김경미, Boris Bloch, Markus Becker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박민정은 독일 Montabaur Landesmusikgymnasium(음악고등학교) 반주강사, 인천예고, 경희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에는 다양한 연주활동에 힘쓰고 있다.
L.v. Beethoven 루드비히 반 베토벤
Klaviersonate No.26 in E-flat Major("Les Adieux"), Op.81a
피아노 소나타 26번 내림마장조 (고별) Op.81a
M. Ravel 모리스 라벨
Sonatine 소나티네
F. Chopin 프레데릭 쇼팽
Ballade 발라드 No.1 in G minor, Op.23
Barcarolle 뱃노래 in F-sharp Major, Op.60
Fantasie 판타지 in F minor, Op.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