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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기순복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거쳐 동 대학원 음악과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신시내티 음대(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하였으며,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음악원(É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에서 관현악 지휘 디플롬을 획득하였다. 서울대학교 및 대학원의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University of Cincinnati Graduate Scholarship Awards를 받았다. 일찍이 틴에이져 콩쿨 입상과 삼익 피아노 콩쿨 은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기순복은 Robert J. Werner Recital Hall, Watson Hall,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및 콘서트홀, 세종체임버홀, 부암아트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대구 수성아트피아, 안산 올림픽기념관, 평촌아트홀, 성남아트센터, 파리 Salle Cortot, 파리 Cathédrale Sainte Croix des Armeniens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회를 개최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New Music Festival ‘Music 2000', The Grandin Music Festival, Las Vegas Music Festival에서 연주하였고, John O'Conor, Nelita True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연주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실내악 음악에도 관심을 갖은 그녀는 박사학위 과정 중에 실내악(Chamber Music)을 부전공으로 이수하였으며, Robert J. Werner Recital Hall에서 여러 차례의 실내악 리사이틀을 개최하였고 Watson Hall의 Chamber Music concert Series에 정기적으로 출연하였다. 베이징 국제 음악제(Beiji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연주하기도 하였으며,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등을 통해 앙상블에서도 탁월한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지닌 그녀는 오케스트라 음악에 매료되어 파리 에꼴노르말 음악원에서 관현악 지휘를 공부하며 Orchestre Opéra de Massy와 연주하는 등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쌓았다.
따뜻한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자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기순복은 서울대, 강남대, 한세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계원예술학교 음악과 교사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Partita No.1 in B-flat Major, BWV 825
Praeludium
Allemande
Corrente
Sarabande
Menuet I, II
Gigue
Ludwig van Beethoven(1770-1827)
Sonata No.30 in E Major, Op.109
Vivace, ma non troppo
Prestissimo
Gesangvoll, mit innigster Empfindung
Intermission
Robert Schumann(1810-1856)
Carnaval, Op.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