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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이현민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를 마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전설적인 첼리스트이자 교육자인 알도 패리소의 지도아래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의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전문연주자과정(Professional Studies Diploma)을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수석첼리스트를 역임한 스테판 게버의 지도아래 졸업하였고, 베르메르 콰르텟의 첼리스트인 마크 존슨의 지도아래 보스턴대학교에서 음악박사학위(D.M.A)를 받았다. 그녀는 7살에 음악을 시작하여 일찍이 한국일보 콩쿨과 문화일보 콩쿨 우승 및 수많은 콩쿨을 수상함과 더불어 ‘故 현제명 교수 장학금'을 수상하였고, 독일의 ‘독일정부초청장학생(DAAD)'으로 선발되어 초청 연주를 하였다. 박사과정 중에는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현악부문 우등상(Honors)을 수상하였으며, 미국 음악대학 상위권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미국음악인명예협회(Pi Kappa Lambda) 멤버에 선정되며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또한 다수의 리사이틀, 콘서트, 축제, 그리고 마스터 클래스로 미국, 독일, 캐나다, 일본, 중국 및 한국 등지에서 활동하며 미국의 카네기홀, 싸이 퍼포먼스 센터, 독일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한국의 예술의전당 등 세계 각지의 주요 무대에서 연주했다.
솔리스트, 실내악 연주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의 연주는 미국 음악 전문 채널인 FM WCLV(오하이오 클래식전문방송국)와 FM WMNR(코네티컷 클래식전문방송국)에 방송되었으며, 클리블랜드 음악원 오케스트라, 보스턴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잉글랜드 레퍼토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Sebastian Chamber Players, 클리블랜드 음악원 오케스트라, 예일 필하모니아, 예일 첼로스, 보스턴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챔버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캔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이스턴 코네티컷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단원을 역임하였다. 2010년부터 The Boston Cello Ensemble을 창단하여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Amabile Piano Trio와 The Hubbard Quartet의 멤버로도 활동중이다.
연주자뿐만 아니라 열정적인 교육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첼리스트 이현민은 대관령국제음악제와 대관령국제음악학교에서 첼리스트 알도 패리소의 조교로 활동하였고, 보스턴 대학교에서는 마크 존슨 교수의 조교 및 강사(현악기 교육법, 첼로 비전공자 레슨, 실내악), 베이 챔버 음악학교, 보스턴 유스&뮤즈 국제여름음악축제의 교수진을 역임하였고, 현재 보스턴대학교 탱글우드 음악학교 영아티스트 첼로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사사 : 윤영숙, 이희덕, 정선이, Aldo Parisot, Stephen Geber, Marc Johnson, Christian Giger
Piano 김문빈
피아니스트 김문빈은 5살 때 피아노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였고, 뉴잉글랜드 음악학교에서 중국계 미국인 Hung-Kuan Chen에게 사사하며 최고학문상의 영예와 함께 학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그 후 예일 대학교 입학하여 Boris Berman에게 사사하며 석사 학위를 수여받았고, 재학 당시 최고의 피아니스트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Elizabeth Parisot상과 가장 훌륭한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Alumni Association Prize, 이 두 상을 모두 받으며 영예로운 졸업을 하였다.
그는 미국을 비롯하여 네덜란드,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한국, 프랑스, 독일, 호주, 대만 등에서 수많은 연주회를 가졌으며, 베이징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카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선전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NEC 현악기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고, Christan Ehwald, Daye Lin, Lihua Tan, Liang Zhang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공연한 피아니스트 김문빈은 솔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네디 예술센터, 링컨센터 에버리피셔홀, 스타인웨이홀, 조던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 전 세계 유명음악홀에서 Xi Chen, Dami Kim, 그리고 세종 솔로이스츠 등과 같은 훌륭한 젊은 음악가들과 수많은 공연을 함께했을 뿐만 아니라, 금호음악시리즈, 라이징스타 시리즈, 예일 음대 실내악협회, 뉴잉글랜드 음악원 실내악부 등의 공연에도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5년 Naxos 레이블에서 첫 솔로 앨범 작업을 마친 그는 이 앨범에서 소수의 피아니스트만 시도한다고 알려진
P. Tchaikovsky
Nocturne for Cello and Piano Op. 19, No. 4
S. Prokofiev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C Major Op. 119
Ⅰ. Andante grave
Ⅱ. Moderato
Ⅲ. Allegro, ma non troppo
-Intermission-
S. Rachmaninoff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 19
Ⅰ. Lento. Allegro moderato
Ⅱ. Allegro scherzando
Ⅲ. Andante
Ⅳ. Allegro mo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