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연예매 > 공연일정/예매
최희연 Hie-Yon Choi│ Piano
피아니스트 최희연은 클라라 하스킬, 마리아 칼라스, 윌리엄 카펠, 부조니, 비오티, 에피날 국제콩쿠르 입상으로 국제무대에 두각을 나타내면서 베를린방송교향악단, 베를린 심포니, 워싱턴 내셔널 등과 협연하였고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음악제, 요코하마 음악제, 낙스빌, 셰핑 캄머뮤직 시리즈와 같은 음악제 초청으로 유럽, 미국, 일본의 연주홀에서 독주자로 무대에 섰다.
최희연의 2002-2005년 금호아트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는 8회 공연 전석 매진의 기록을 남겼으며, 2002 난파음악상과 2005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하였다. 2012-2014년 다시 금호아트홀에서 이미경, 츠요시 츠츠미, 피터 스텀프, 김수빈, 울프 발린, 웬신 양, 송영훈과 함께 베토벤의 실내악 사이클을 마쳤고, 2013년부터 재차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에 들어가 국내 및 유럽, 미국 등에서 진행 중이며 2018년에 마칠 예정이다. 음반으로는 쇼팽 에튀드, 리스트 에튀드, 윤이상 5개의 소품이 있으며 2015/16시즌에 녹음한 베토벤 소나타, 슈베르트 소나타, 드뷔시 에튀드가 있다.
최희연은 2009년 통영국제음악제의 첫 상주 아티스트로 초청되었고, 2011년 IBK챔버홀 개관 연주에서는 드뷔시와 진은숙의 에튀드 전곡을 무대에 올렸으며 서울시향 아르스노바 시리즈, 서울국제음악제에서 구바이둘리나, 쿠르탁, 메시앙 등의 작품들을 연주하였다. 서울대 현대음악시리즈
‘Studio2021'의 공동 프로그래머로 협력하였으며 상주 앙상블 2021를 창단하여 감독을 겸하고 있다.
1999년부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의 캠프 및 음악대학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지도하였다. 최근에는 영국 길드홀 음악연극학교, 독일 뒤셀도르프, 카를스루에, 프라이부르크 음대에서 마스터클래스 및 강연을 하였고 프랑스 에피날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을 지
냈다. 또한 내년에 열리는 오를레앙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장에 위촉되었다
한영란 Young-Lan Han │ Piano
피아니스트 한영란은 일찍이 6세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8세부터 작곡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13세에 첫 협연을, 14세에 첫 독주회를 가졌다. 중학교 재학 시절에는 이미 그녀의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아 1971년 삼익악기가 주최하는 제1회 삼익피아노 콩쿠르에서 특상을 받은 바 있으며, 그 후로 음악협회 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를 석권하였다. 대학 졸업 후 곧바로 독일로 유학을 떠나 프라이부르크 음대에서 앙드레 마르샹을, 자르브뤼켄 음대에서 알프레드 코르토의 살아 있는 마지막 제자 장 미코를 사사하면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이수하였다.
유학 기간 중 1983년 이탈리아 세니갈리아 국제피아노콩쿠르, 그리고 1985년 조반니 바티스타 비오티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죄르지 세복, 언도르 푈데시, 게르하르트 오피츠, 마이클 폰티, 블라도 페를뮈테르 등의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하였고,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지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방송녹음도 하였다.
안종도 Jongdo An | Piano
2012년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세계 클래식 문화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롱 티보 크레스팽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수상하였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콩쿠르이자 세계 7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이기도 한 이 곳에서 그는 모나코 공국 대공이 수여하는 최고 독주상과 최고 현대음악 해석상도 동시에 수상하며 음악계에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유럽 최대 피아노 페스티벌 중 하나인 프랑스의 Les Pianos Folies du Touquet를 비롯해, 프랑스 페스티벌 쾨르 뒤 메도크,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 페스티벌, 마이센 피아노 페스티벌, 잘츠부르크 여름음악제, 러시아 올림푸스 국제음악제,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등 권위 있는 음악 페스티벌에 초대 받은 것을 비롯해, 빈 콘체르트 하우스, 뮌헨 가슈타익,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하노버 NDR라디오 필하모니, 함부르크 라이스할레, 파리 살 가보, 오페라 코믹 드 파리,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 세계 주요 콘서트홀에서 그의 콘서트가 개최되고 있다. 또한 독주회를 넘어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과 같은 저명한 연주 단체들과의 협연 무대로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3월 서울 야마하 그랜드 페어에서 장 필립 라모를 새롭게 조명하는 렉쳐 리사이틀을 진행하였으며, 2016년 8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Puplinge Classique 페스티벌 마스터클래스 부문에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지도교수로서 참가하는 등 음악적인 행보를 넓혀가는 중이다. 2003년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오하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학사, 석사 및 대학원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 그리고 2016년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연주학 박사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안종도는 이형천, 한경애, 고중원, 크리스토프 리스케, 파벨 길리로프, 마리안 믹달을 사사하였다.
사랑>
클로드 드뷔시 피아노 연탄을 위한 6개의 고대의 에피그라프, L.131
Claude Debussy 6 Épigraphes antiques for Piano 4 Hands, L.131
Pour invoquer Pan
Pour un tombeau sans nom
Pour que la nuit soit propice
Pour la danseuse aux crotales
Pour l'égyptienne
Pour remercier la pluie au matin
* with 한영란 Piano
세자르 프랑크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전주곡, 푸가, 그리고 변주곡 b단조, Op.18, M.30a
César Franck Prélude, Fugue, et Variations for 2 Pianos in b minor, Op.18, M.30a
* with 한영란 Piano
I N T E R M I S S I O N
올리비에 메시앙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아멘의 환상, I/25
Olivier Messiaen Visions de l'Amen for 2 Pianos, I/25
Amen de la création
Amen des étoiles, de la planète a l'aneau
Amen de l'agonie de Jésus
Amen de désir
Amen des anges, des saints, du chant des oiseaux
Amen du jugement
Amen de la consummation
* with 안종도 Piano
※연주자의 요청으로 프로그램이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