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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규태 Gyu Tae Ha ㅣ Piano
“20세기 피아노의 거장 루빈스타인이 살아돌아왔다”
피아니스트 하규태는 피아노 전공인 어머니와 누나의 영향으로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였다. 선화예술학교 입학 후 영산 음악 콩쿠르 1위, 한국 리스트 콩쿠르 1위, 국민일보 한세대 음악 콩쿠르 1위, 전국 틴에이저 피아노 콩쿠르 대상, 스타인웨이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콩쿠르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후,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3위, 홍콩 국제 콩쿠르 1위, 아시아 쇼팽 국제 콩쿠르 1위, 가와이 국제 콩쿠르 1위, 에본 쿠퍼 국제 음악콩쿠르 4위에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미국 리스트협회 초청으로 뉴욕 야마하홀 독주 및 BUTI 캠프에 장학생으로 참가하였고, 특히 뉴욕 스타인웨이홀 독주에서는 현지 평론가에게 “루빈스타인이 살아 돌아왔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오디션을 통해 BUTI 영아티스트,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2016년에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2위 및 박성용영재특별상을 수상,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호주작품 최우수연주상을 수상하였다. 같은 해 경기 영아티스트로 선정되어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독주 및 협연을 가졌다. 2017년에는 인천시향, 경기필하모닉과의 협연, 금호아트홀 초청 독주회 등이 예정되어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김영호, 김현정, 최영임, 이경숙, 문정원을 사사하였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제2권 중 전주곡과 푸가 제4번 c-sharp단조, BWV873
Johann Sebastian Bach Prelude and Fugue No.4 in c-sharp minor, BWV873 from the Well-Tempered Clavier II
루트비히 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32번 c단조, Op.111
Ludwig van Beethoven Piano Sonata No.32 in c minor, Op.111
Maestoso
Allegro con brio ed appassionato
Arietta. Adagio molto semplice e cantabile
INTERMISSION
모데스트 무소륵스키 피아노를 위한 전람회의 그림
Modest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for Piano
프롬나드 Promenade
난쟁이 Gnomus
프롬나드 Promenade
고성 Il vecchio castello
프롬나드 Promenade
튈르리 Tuileries
비들로 Bydlo
프롬나드 Promenade
껍질을 덜 벗은 햇병아리들의 발레 Ballet of the unhatched chicks
사무엘 골덴베르크와 슈무엘레 Samuel Goldenberg and Schmuyle
프롬나드 Promenade
리모주의 시장 Limoges, le marché
카타콤베 Sepulchrum Romanum
닭발 위의 오두막 Cum mortuis in lingua mortua
바바야가 Baba-Ya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