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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음색을 자랑하는 호르니스트 김한아는 명연주자로 명성이 높았던 故신홍균 선생을 사사하며 열 살부터 호른을 시작하였고, 예원학교에 입학한 후 중등과정과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실기 연수과정(예비학교)을 동시에 수료하며 음악영재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예원학교 졸업과 동시에 금관악기로서는 최초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 선발에 합격하고 이듬해인 199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 과정에 입학하여 대학과정을 밟게 된다.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예술영재, 예술사 과정에서 故신홍균, 김영률, 故곽상훈, JAN JEŻEWSKI, Mike Harcrow 등 국내외 유명 호른 연주자들을 사사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로베르트 슈만 뒤셀도르프 국립음대(Robert Schumann Musik Hochschule)에서 Ioan Ratiu를 사사하여 전문연주자(KI. Diplom) 과정을 졸업하고,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KI.Kammermusik Examen)을 수료하였다.
예원학교에 재학하던 시기에 국내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인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서울 윈드 앙상블>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크누아(KNUA,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Arts) 윈드 앙상블>과 협연하며 연주자로서 인정을 받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유학 당시 독일의 Ev. Gemeindehaus Bruckhausen의 초청을 받아 독주회를 하여 현지 음악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귀국 후 뉴서울 필하모닉, 모스틀리 필하모닉, 경기 필하모닉, 강릉시립 교향악단,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등 국내 유명 교향악단의 객원 수석으로 활동하였으며,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호른수석을 역임하였다. 2012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귀국 독주회 이후에 실내악에 관심을 가지고 목관5중주, 금관5중주, 호른, 오보에, 피아노로 구성된 트리오 등 다양한 형태의 실내악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타 예술 장르와의 협업에도 큰 관심을 가진 그녀는 창작 작품의 초연 전문 연주자로서 연출가, 배우, 안무가, 음악가, 시인, 화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프로젝트 공연그룹인 얼리버드프로젝트(Earlybird Project)와 함께 홍콩의 초청을 받아 <Blow-up>을 공연하였다.
호르니스트 김한아는 현재 춘천시립교향악단의 호른수석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실내악 단체 <체임버 앙상블 하늬바람>, <바움 실내악단>의 단장을 맡아 한국 실내악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Anisimov, Boris Ivanovich - Poem for Horn and Piano
Bernhard Krol - Laudatio
Gioacchino Rossini - Prelude , Theme and Variations
Chan hong Min - The Ocean (국내초연)
Part 1 <The Ocean>
Part 2 <Storm>
Part 3 <Silence>
Nicolas de Crufft - Sonata in F Major for Horn and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