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선화는 일본에서 태어나 교토음악고등학교, 아이치현립예술대학교를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Gerald Fauth 교수 클래스에서 석사과정(Diplom)을 거쳐 동 대학의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고점수로 입학, 졸업하였다. 그 후 한국으로 건너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박사과정을 장학생으로 수료하였으며, 재학 중 최희연 교수의 지도하에 Teaching Assistant를 역임하였다.
일찍이 재일학생전국피아노경연대회(일본, Tokyo)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21세기국제피아노콩쿨(일본, Tokyo), Pedara 국제음악콩쿨(이탈리아, Pedara), Un Ricetto in Musica 국제피아노콩쿨(이탈리아, Candelo)에서 우승을 하였고 Bluthner 콩쿨(독일, Leipzig) Finalist, 연주가콩쿨(Tokyo), 교육연맹오디션 입상 등 유수의 콩쿨에 입상하여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소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협연하여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기도 하였다.
2005년 독일 Chemnitz에서의 초청독주회를 시작으로 Gohliser Schlosschen(Leipzig), Polenz(독일), HfM Leipzig, Candelo(이탈리아), The Concert Hall(일본, Nagoya)에서 독주회를 가져 호평을 받은 그녀는 “베토벤 소나타 순회연주”를 Office Sekkei Hall(Tokyo)에서 시작으로 Osaka Office Sekkei Hall, Nagoya Office Sekkei Hall까지 성공리에 마쳐 피아니스트 이선화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에 이어 Design K Hall(Nagoya) 개장기념 첫 공연으로 초청독주회를 열었으며 서울대학교 예술관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해외에서 Bruno국립예술원(체코), Aichi Arts Center, Atsuta cultural theater, Meito cultural theater(Nagoya), Kyoto Westy, North cultural hall(Kyoto), Markkleeberg Westphalsches Haus(Leipzig), Steingraeber Haus(Bayreuth), Klavierhaus M.Fiech(Halle) 등 에서 연주하였으며 Gewandhaus Mendelssohnsaal(Leipzig)에서는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수차례의 실내악 연주를 가졌다. Euro Music Festival, Polenz Hofffest 등의 음악제에 참가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예술의전당 IBK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부암아트홀, 나음아트홀 등에서 연주 및 실내악연주를 하였다. 근래에는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동문모임인 <설아회>멤버로서 두 번의 정기연주회에 출연하였으며 독주, 실내악연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Op. 13 "Pathetique"
피아노 소나타 제8번 다단조 작품번호 13번 “비창”
Piano Sonata No. 31 in A-flat Major, Op. 110
피아노 소나타 제31번 내림가장조 작품번호 110번
Intermission
Gayoung Lee
Borders of the chords
화음과 화음의 경계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 23 in f minor, Op. 57 “Appassionata”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바단조 작품번호 57번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