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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양희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인디애나 대학교(IU at Bloomington)에서 석사와 전문 연주자과정(MM and Performer Diploma)을, 일리노이 대학교(UIUC)에서 하프시코드 석사(MM)와 피아노 연주 및 문헌 박사(DMA)를 취득하였으며, 임형민, 정정자, 김명서, Christopher Harding, Jean-Louis Haguenauer, Gustave Romero, Charlotte Mattax, Ian Hobson을 사사하였다. 인디애나 음대 재학기간 중 외국인학생 장학금과 일리노이 음대 재학기간 중 Accompanying Assistantship으로 전액 장학금을 수혜하여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2001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독주회를 가져 시간과 소리가 조화된 음악을 표현하는 섬세한 능력을 가진 연주자라는 평을 받았다.
월음콩쿠르 1위, American Protégé국제 콩쿠르 1위를 하여 카네기홀 우승자 연주회에 참가하였으며, Washington 국제 콩쿠르, Mozart 국제 콩쿠르, 세인트 루이스 Artist Prsentation Society Audition에서 입상하였다. 한동일 Summer Institute, Prague International Piano Masterclasses, Amalfi Coast Music Festival에 참가하여, Paul Badura-Skoda, Jerome Lowenthal, Michele Campanella의 마스터클래스에서 연주하였고, 세계적 거장인 George Sebok의 실내악 마스터클래스에서 투명하고 진취적인 터치에 대해 호평 받은 바 있다.
2001년 한국에서의 첫 독주회를 시작으로 미국 인디애나와 일리노이, 오하이오의 홀에서 수차례의 독주회와 2009년 귀국 독주회를 거쳐 현재까지 독주, 협연, 두오, 실내악, 앙상블 등의 다양한 형태의 연주 활동을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세종체임버홀, 영산아트홀, 성남아트센터, 포은아트홀 등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2015년 일본 하마마츠 가와이 초청연주, 2014년 미국 조지아주 Kennesaw State University와 University of North Georgia at Gainesville, 텍사스주 Southwestern Assemblies of God University 세 개의 대학으로부터의 초청 연주 등 광범위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협성대학교, 명지대학교 예술종합원, 문화예술대학원, 계원예고, 경기예고에서 지도하고 있으며, 음악예술학회와 피아노 듀오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D. Scarlatti (1685-1757)
Sonata in D Minor, K.1
Sonata in G Major, K.201
L.v. Beethoven (1770-1827)
Sonata in E Major, Op.109
-Intermission-
F. Chopin (1810-1849)
4 Preludes from Op.28
No.15 in D-flat Major
No.16 in B-flat Minor
No.17 in A-flat Major
No.18 in F Minor
J. Brahms (1833-1897)
Klavierstücke, Op.119
No.1 Intermezzo in B Minor (Adagio)
No.2 Intermezzo in E Minor (Andantino un poco agitato)
No.3 Intermezzo in C Major (Grazioso e giocoso)
No.4 Rhapsody in E-flat Major (Allegro risolu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