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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허상미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후,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 바이올린 연주자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 동 음악원 실내악과정과 독일쾰른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한국일보 콩쿠르 1위를 비롯해서, 조선일보 콩쿠르 은상, 한국필하모닉콩쿠르 대상, 난파음악제 바이올린부 1위에 입상함으로써 국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제2회 독일 헨리 마르토(Henri Marteau)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3위 및 모차르트 베스트 연주상, Vatelot/ Rampal 주최 Le Parnasse 콩쿠르 1위, Flame 콩쿨 3위(Paris), 독일 Hessen주 주최 라이언스 뮤직프라이스 콩쿠르(Lions Musikpreis in Hessen)에 입상함으로써 국제 무대에서도 그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창립 55주년 예원학교, 서울예고의 「모교를 빛낸 졸업생」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현악 사중주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금호 영아티스트 SNU EROICA 현악 사중주단을 창단하였고(금호아트홀), 파리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연주(지휘: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파리 모갸도홀 실내악 연주, Bel L' Air Orchestra와 협연 (2006, Levallois 시청, 프랑스), Virtuosi Brunensis와 독일 Hessen주 5개 도시(Kassel, Frankfurt 등지)에서 협연하며 신년음악회기념 순회연주를 하였으며, 쾰른 Bechsteiner Saal 독주회, 금호아트홀에서 귀국독주회를 마쳤다. 또한 슈베르트의 음악을 탐미하며 슈베르티아데를 구성하여 헤이리 카메라타에서 연주하였고,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연주, 서울시향 실내악시리즈 <All that string> 에서 비발디의 4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토를 협연하였다. 가톨릭신자인 그녀는 염수정 대주교의 착좌 기념음악회에서 연주하였고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2 베토벤 후기 현악 사중주에서 연주했으며 최근 가이아 콰르텟의 멤버로 조인하여 활동하는 등 실내악 연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기타와 바이올린과의 만남 <봄의 열정, Passion of Spring>을 시작으로 <가을의 낭만, Falling in Schumann>에서 열정적인 작곡가, 슈만에 대한 고찰을 <겨울여행, Winterreise>에서는 대표적인 리트작곡가 슈베르트와 브람스의 곡을 집중 조명하는 등 시즌 별 테마가 있는 독주회로 그녀만의 학구적이고 깊은 음악세계에 대한 열정과 탐구를 보여주었다. 시즌 별 테마음악회의 마지막 시리즈인 이번 독주회<프랑스의 여름, French summer>에는 라벨, 포레의 세련되고 감각적이며 동시에 감수성 짙은 프랑스의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호영, 양성식, 현해은, Olivier Charlier, 강혜선, Itamar Golan, François Salque(이자이 퀄텟), Mihaela Martin 에게 사사하였고, 국내외 다수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 연주하였으며 2014년 연천국제음악제(DMZ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서 바이올린 교수진으로 참여하였다.
서울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 파리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수료,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WDR sinfonieorchester Köln) 단원을 2년간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제1바이올린 차석주자와 가이아콰르텟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원학교, 서울예고, 경기예고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M. Ravel (1875-1937) sonate pour violon et piano
M. Ravel (1875-1937) Tzigane
Intermission
Faure (1845-1924) Sonata no.1 A maj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