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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감성과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소원은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한 이후, 도독하여 프라이부르크(Freiburg) 국립음대 학사(Bachelor of music) 및 석사(Master of music)를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일찍이 남다른 두각을 보인 그녀는 효 콩쿠르 전체대상을 시작으로, Freiburg Hochschulwettbewerb Cello Duo로 입상하는 등 독주뿐만 아니라 듀오연주로 다수의 콩쿠르에서 음악적 자질을 인정받았으며, Wiener meisterkurse 오디션 합격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Paul Badura-Skoda의 Master Class와 학교교수추천으로 대가 Anatol Ugorsky의 Master Class, Internationale sommer Akademie mozarteum에서 Arnulf von Arnim, 그 외에도 Alfredo Perl, Gilead Mischory, Dr. h.c. Arbo Valdma, Felix Gottlieb의 Master Class에서도 참가하여 피아니스트로서의 역량을 넓혀갔다.
또한 예술의전당과 한전아츠풀센터에서 프라임 오케스트라와의 두 차례 협연을 비롯하여 불가리아 Vidin에서 Bulgaria sinfonietta와 협연하였으며, 부암아트홀 피아노 듀오 연주회, 대구 수성아트피아 초청연주회, Freiburg Kammermusiksaal에서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연주회, 현대음악의 세계적인 교수 Pi-Hsien Chen의 지도아래 Klavier Abend für Zeitgenössische werke 연주회 참여와 Tonkünstlerverband in Heidelberg, Hausmarteau in Lichtenberg, Stadthalle in Gengenbach, Wohnstift in Freiburg에서의 연주회, Kleinersaal in Salzburg 연주회 등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폭넓은 레퍼토리와 음악세계를 선사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구자은, Elza Kolodin, Andreas Bach를 사사한 그녀는 귀국 후 솔로, 듀오, 반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함과 동시에 선화예술학교, 서울종합예술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독주회를 통해 폭넓은 레퍼토리와 그녀만의 특별한 음악성을 국내 음악계에 알리며,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C. Debussy Suite Bergamasque
L. v. Beethoven Piano Sonata Op.53 "Waldstein"
F. Chopin Ballade Op.52 No.4
S. Prokofieff Piano Sonata Op.83 No.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