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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예술 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수석 입학한 소프라노 이영주는 대학 졸업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UniversitatfurKunst Wien) 성악과, 리트-오라토리오과, 오페라과를 졸업하고, 빈 프라이너 음악원(Prayner Konservatorium für Kunst)에서 오페라 코치 과정을 졸업, 장크트 푈텐 교회음악학교(Bischöfliches Ordinariat St. Pölten)에서 합창지휘 과정을 수료하였다.
오스트리아 Krems, Imbach, Grimmenstein 등에서 하이든의 <전쟁미사>, 모차르트의 <리타나이>를 비롯하여 많은 교회음악 작품을 연주하였고 스승인 로버트 홀과 <엘리야>를 함께 공연하는 등 미사와 오라토리오 음악회에서 솔리스트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연주와 완벽한 발음 구사로 오스트리아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교회 음악 뿐 아니라 푸치니 <라보엠>, 모차르트 <포페아의 대관>, 야나체크 <뻔뻔한 여우>, 마르티누의 <줄리엣>, 공석준 오페라 <결혼> 등 주역으로 오페라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또한, Wiener Bezirksfestwochen에 매년 참가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귀국 후에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세종체임버홀, 금호아트홀에서 4번의 독창회, 독일가곡연구회 주최 연주와 예술가곡 전문연주단체 리더라이히의 <구스타프 말러 가곡 전곡 연주>, <후고 볼프 연주회> 등 독일 예술가곡 연주를 통해 섬세한 표현력과 정교한 딕션으로 좋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리더라이히 독일가곡 페스티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독일가곡연구회 회원, 리더라이히 전문연구위원, 프랑스가곡 연구모임 빠리 앙상블 단원으로 레퍼토리 연구에도 힘쓰고 있는 소프라노 이영주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Piano 노재승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오스트리아 티롤 주립음악원 디플롬 졸업
독일 아우구스브룩 국립음대 디플롬 졸업
독일 아우구스브룩 음악대학 Meisterklasse 졸업
17th International Chambermusic Competition in Thessaloniki, 3rd preis 수상
Siegfrid Gschwilm Klavierförderpreis 2006 수상
독일 아우구스브룩 음악대학 반주강사, 경인교육대학교, 강남대학교 바이마르학부 강사 역임
현재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서울백석대콘서바토리, 경남예술고등학교 출강
Franz Schubert (1797-1828)
Die Allmacht op.79, no.2, D.852
Glaube, Hoffnung und Liebe op.97, D.955
Gott im Frühling D.448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Höre, Israel (from Oratorio “Elias”)
Aaron Copland (1900-1990)
Going to Heaven!
At the River
Ching-a-ring chaw
Pause
Henri Duparc (1848-1933)
Élégie
Phidylé
Le manoir de Rosemonde
Richard Strauss (1864-1949)
Wie sollten wir geheim sie halten op.19 no. 4
Schön sind, doch kalt die Himmelssterne op.19 no. 3
Ständchen op.17 no.2
Jules Massenet (1842-1912)
Je marche sur tous les chemins (from Opera “Man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