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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음색과 풍부한 음악성을 지닌 플루티스트 반진아는 아카데미아 우메니(Akademia Umeni,Banska Bystrica)대학에서 수석졸업하였으며, 이후 비엔나의 콘서바토리움 슈타트(Konservatorium Stadt der Wien)를 거쳐 프라이너 콘서바토리움(Prayner Konservatorium) 과 아카데미아 우메니(Akademia Umeni,Banska Bystrica)대학원을 수석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다져나갔다.
재학시절 Feresteh Rahbari, Peter Lukas Graf 등 저명한 플루티스트의 Master class와 국제 여름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음악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남다른 두각을 보였으며, Altenburg Bibliothek에서의 수차례 연주를 시작으로 독일의 빈에있는 큰홀인 Gross Saal에서 개인독주회를 하였다. 또한 서울 리더스 오케스트라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더 리더스(New Wave)오케스트라 연주, W 오케스트라 객원 연주, Klang 플룻 오케스트라 연주, 서울쳄버앙상블 제58회 정기연주회 협연, 베트남 호치민 국립오케스트라 초청 협연을 하였고, 더욱이 Ensemble of Flora의 창단멤버로 정기연주회 및 한국 선천성 심장병환우회 창립 12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주를 하는 등 돋보이는 기량과 깊이 있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인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지영을 사사한 반진아는 경기국제학교 음악교사와 성사초등학교, 고양중학교 방과후 교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고양 음악 협회 회원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선곡초등학교 방과후교사, 북부교육청 영재음악원 강사, 고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 바우쳐 사업 관련 강사, 목운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강사, 내발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강사, 강서구지역 코리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 바우쳐 음악치료사(음악정서) 강사, 마포구지역 한다우리 드림아트 소속 바우쳐 음악치료사(음악정서) 강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후학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활동과 교육활동을 이어 나갈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Pianist 김경선
*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대 피아노 연주과 졸업, 동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대 오페라 코치 석사과정 수석졸업* 폴란드 쇼팽 국제 음악원 Maria Szraiber 교수 마스터클래스 수료* Austria 국제 음악 페스티발 ‘Allegro Vivo' 피아노 부문 연주자상 수상* ‘2007-08' Wien Burgtheater 주최 "Ueber Tiere" 전속 피아노연주* Wiener Neustadt Stadtmuseum, Wien Stadt Initiativ 초청 피아노 조인트 리사이틀 등 다수의 연주회 참여* Wiener Urania Chor, Vienna International Certre Chor 반주자 역임 * 현) 리더라이히(Liederreich) 예술가곡연구회 전문 연구위원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수석단원 피아니스트 활동
C. ReineckeFlute Concerto D-Major Op. 283 (20‘)
Intermission
H. DutilleuxSonatine Flute and Piano (9‘)
L. LiebermannConcerto for Piccolo and Orchestra, Op.5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