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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음악적 감성과 세련된 감각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김빛날은 성결대학교 피아노과를 실기수석으로 입학 및 졸업하며 일찍이 대학시절부터 앞으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도독하여 Darmstadt 시립 음악대학교 피아노과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학부시절 한세대학교와의 교류연주를 비롯하여 학부 정기연주회와 매회 개최된 Piano camp에 참여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활동으로 음악적 깊이를 더했으며, 더불어 2009 Internationaler Meisterkurs für Klavier Braunschweig에 참여하고 Aula der Technischen Universisät Haus der Wissenschaft Braunschweig에서의 연주를 비롯해 유학시절 Usingen Piano Haus 리사이틀 등 다수의 해외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고 그 깊이를 더했다.
국내에서 피아니스트 김수련을, 유학하여 Friederike Richter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김빛날은 귀국 후 Korea-Asia Piano Open Competition에서 3위에 입상하여 앞으로의 국내활동에 박차를 가했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보다 발전하는 연주자로서의 뜻 깊은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J.S. Bach Englische Suite a-moll BWV 807
J. Haydn Piano Sonata Es-Dur Hob. 16-52
A. Scriabin Etude Op. 8 No. 2
J. Brahms Klavierstücke Op.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