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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여러분의 양해부탁드립니다.
김세일 (Tenor)
“귀족적이고 따뜻하며 거장다운 소리” _스위스 란트보테 신문
“지성을 소유한 테너” _네덜란드 브라반트다흐발트 신문
“절대적으로 정확한 발음, 탁월한 음악성, 한마디로 고귀한 소리” _성악가 토마스크 바스토프 교수
풍부한 미성의 소유자인 테너 김세일. 그는 '귀족적이고 따뜻하며 거장다운 소리'라는 세계언론의 찬사를 먼저 받으며 우리에게 다가왔다. 서울예고 재학 시절 유럽으로 건너가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스위스 제네바 음악원, 스위스 취리히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거쳐 네덜란드 오페라 스튜디오, 네덜란드 콘서트헤보우, 베를린국립오페라극장 등에서 활약하며 아테네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2위, 취리히 키바니스리트 듀오 콩쿠르 1위,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최고의 성악가상 등을 받으며 국내보다 해외 무대에서 먼저 주목 받기 시작했다.
성악계의 거장인 니콜라이 겟다, 프랑코 코렐리를 사사했고 오페라, 오라토리오, 예술가곡 그리고 바로크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와 장르 그리고 언어를 초월하는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테너 김세일은 현재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비엔나 뮤직페라인, 바덴바덴 페스트슈필하우스, 베를린 국립 오페라 극장, 취리히 톤할레, 루체른 헨델 페스티벌, 그리고 예술의전당 등 유럽과 한국을 중심으로 연주회와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4년 KBS Classic FM이 주관하는 ‘한국의 클래식 내일의 주역들' 음반에 국내외 무대에서 함께 활동해왔던 가곡 전문 피아니스트 루돌프 얀센과 함께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의 커리어에서 유독 눈길이 가는 점은 유럽 주요무대에서 바흐 ‘마태 수난곡', ‘요한 수난곡'의 에반겔리스트(복음사가, 복음서를 집필한 저자)역을 도맡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에반겔리스트는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인 동시에 해설자의 역할로 정확한 발음의 가사 전달력과 경건하고 섬세한 음색이 요구되는 작품이라 동양인에게 이 역이 주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김세일의 활약은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2011, 201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예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 EBS 라디오 '클래식 드라이브' 진행자로도 손색없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서울시 오페라단과 함께 세계 최초의 오페라 몬테 베르디의 '오르페오'에서 '오르페오'역으로 이 작품의 성공적인 국내 초연을 이끌었다.
김정권 Quentin Kim (Piano)
피아니스트 김정권을 가리켜 뉴욕콘서트리뷰는 “모든 곡을 마치 갓 창조되었다시피 온전히 새롭고 현대적으로 들리게 만드는,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생각 깊은 음악가”라는 글로 대신했다.
각국언론은 블루 그리핀 레코팅에서 출시된 그의 독주음반들을 극찬하였다. 그의 데뷔음반 '낭만적 이야기들'에 대하여 “늘 마음을 끄는 따뜻함과 예사롭지 않은 감정과 색채의 범위” 라 표현하였고, ‘소나타 앨범'을 일러 “거대하면서도 인간미 있는 격정의 시흥(詩興), 고급 취향과 풍부한 상상력의 해석가”라는 찬사를 보냈다.
카네기홀, 링컨센터 등지에서 독주회 및 실내악 무대에 섰고 예술의 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엘진 심포니,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산 심포니 오케스트라, NYCA 오케스트라 등 과 협연한 바 있는 김정권은 세종 솔로이스츠 후원의 젊은 쥴리아드 음악가들의 실내악그룹인
Uptown Caderades멤버로서 호암아트홀 신년음악회에 참가하였고 세종솔로이스트 멤버들과 중남미 순회공연을 가졌다.
부산국제음악제, 두레라움 실내악축제(영화의전당), 부산국제합창제 전야 음악회에도 초청되어 공연하였다.
탐미적이며 진실한 감정표현으로 널리 알려진 작곡가로서 김정권의 작품들은 미국의 케네디 센터와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니 챔버홀 등을 비롯한 세계 여러 주요무대에 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배달 옛 가락에 바탕한 변주곡'과 ‘봄의 눈빛들'이 많은 청중에게 사랑을 받았다.
워싱톤 국제작곡가콩쿠르에서 현악사중주곡 ‘죽음의 자리에서'로 장려상을 받았고, 2012년과 2013년에 미국 코리아 콘서트 소사이어티의 상주작곡가를 지냈다. 최근 그의 피아노 작품집 ‘갈망(Sehnsucht)'이 미국의 피아니스트 나탄 카터레트의 녹음으로 유니크피스 레코드에서 출시되었다.
줄리아드 음악학교에서 음악예술박사학위를, 예일대학교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한 김정권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뉴욕콘서트아티스트 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등 국내외 음악경연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프란츠 슈베르트 Franz Schubert
야곡, D.672(Op.36/2)
Nachtstück, D.672(Op.36/2)
도나우에서, D.553(Op.21/1)
Auf der Donau, D.553(Op.21/1)
쌍둥이좌 별에 보내는 단가, D.360 (Op. 65/1)
Lied eines Schiffers an die Dioskuren, D.360 (Op. 65/1)
오트마 쇠크 Othmar Schoeck
페레그리나, Op.15/6
Peregrina, Op.15/6
페레그리나 II, Op.17/4
Peregrina II, Op.17/4
페레그리나, Op.62/14
Peregrina, Op.62/14
휴고 볼프 Hugo Wolf
페레그리나 I
Peregrina I
페레그리나 II
Peregrina II
INTERMISSION
로베르트 슈만 케르너의 시에 의한 12개의 가곡, Op.35
Robert Schumann 12 Gedichte von Justinus Kerner, Op.35
폭풍우가 부는 밤의 즐거움 Lust der Sturmnacht
사랑과 기쁨이여, 사라져라 Stirb, Lieb und Freund!
방랑노래 Wanderlied
신록 Erstes Grün
숲에의 그리움 Sensucht nach der Waldegegend
죽은 친구의 술잔에 Auf das Trinkglas eines verstorbenen Freundes
방랑 Wanderung
남모르는 사랑 Stille Liebe
물음 Frage
남모르는 눈물 Stille Tränen
누가 그대를 괴롭히는가 Wer machte dich so krank
옛소리 Alte La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