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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마사아키 Masaaki Suzuki | Harpsichord 1990년 바흐 콜레기움 재팬 창단 후, 스즈키 마사아키는 바흐 작품 해석의 제일의 권위자로 자리매김했다. 창립 이후 음악감독으로서 바흐 콜레기움 재팬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으며, 함께 유럽과 미국의 주요 공연장과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연주를 가지며 정교한 표현력과 진정성 있는 연주로 높은 명성을 쌓고 있다. 계몽주의 시대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바로크와 같은 유명 시대연주 앙상블과의 활동과 더불어 그는 브리튼, 포레, 말러, 멘델스존, 스트라빈스키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진 지휘자로서 볼티모어 심포니, 덴마크 국립 방송 교향악단,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로부터 ..
피에르 앙타이 Pierre Hantaï | Harpsichord 피에르 앙타이는 1964년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에는 미술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나, 바흐의 음악을 접하게 된 후에는 음악가로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러한 결정에는 구스타프 레온하르트의 하프시코드 음반들도 매우 중요한 몫을 차지하였다. 앙타이는 10세 때 음악을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그의 형제들과 함께 많은 실내악 곡들을 연주하였다. 처음에는 독학으로 배운 스피넷(15∼18세기에 많이 쓰인 건반식 발현악기)으로 관심 있던 곡들을 연주하며 음악을 공부했고, 이어 미국인 하프시코디스트 아서 하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이후 그는 구스타프 레온하르트에게 초대를 받아 암스테르담에서 2년간 가르침을 받았다. 그가..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 Alfredo Bernardini | Baroque Oboe 1961년 로마에서 태어난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는 1981년 바로크 오보에를 비롯하여 브루스 헤인즈와 쿠 에빙어와 같은 연주자들과 함께 원전연주를 전문적으로 연주하기 위해 네덜란드로 이주했고, 1987년에 그는 헤이그 왕립 음악원에서 솔로이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했다. 1985년에는 유럽 연합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창단 첫해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에스페리옹 XX, 르 콩세르 데 나시옹, 라 쁘띠뜨 방드,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잉글리쉬 콘서트, 바흐 콜레기움 재팬, 발타자르 노이만 앙상블 등의 명망 높은 바로크 앙상블 단체들과 함께 유럽, 러시아, 미국, ..
마한 에스파하니 Mahan Esfahani | Harpsichord “그 놀라운 기교와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표현력은 에스파하니가 이 악기 해석의 새로운 지평을 펼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드러냈다”_가디언 마한 에스파하니는 주요 콘서트 악기로서 하프시코드의 명예를 회복시키는데 일생의 사명을 걸고 있다. 그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그는 유럽, 아시아, 북미 전역의 청과 평단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새로운 곡을 위촉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래밍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하프시코디스트로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BBC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2008-2010)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 보를레티 뷔토니상과 2014년과 2015년 그리고 2017년그라모폰상 올해의 연주자상을 수상하였다.  ..
안드레아스 슈타이어 Andreas Staier | Harpsichord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하프시코드와 포르테 피아노 연주자로 인정 받는 안드레아스 슈타이어는 원전악기로 연주하는 바로크, 고전, 낭만시대 레퍼토리 해석에 있어 특히 완벽에 다다른 음악성을 선보인다. 안드레아스 슈타이어는 지속적으로 건반 레퍼토리의 예술성과 학술적 가치를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그의 노력은 청중과 음악가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1955년 괴팅겐 태생인 안드레아스 슈타이어는 하노버와 암스테르담에서 피아노와 하프시코드를 공부하였고, 고음악 전문 연주 단체 무지카 안티쿠아 쾰른에서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3년간 활동하면서 광범위한 투어와 녹음활동을 하였다. 또한 독주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