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연예매 > 전체공연
김민지 Minji Kim, Cello 첼리스트 김민지가 6년만에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진다. 독보적인 심연의 카리스마로 청중을 이끄는 김민지는 일찍이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을 비롯한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부수석을 역임하며 남다른 행보로 주목받았던 그는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국내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로 손꼽히는 그는 그간 주로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트리오 킴 등의 실내악 주자로 금호아트홀 관객들을 만나왔다. 오롯이 본인만의 음악을 담아낼 이번 무대에서는 첼로 여제의 깊은 음악 세계를 담아낼 독주곡과 특유의 감성을 한껏 드러낼 듀오곡을..
김두민 Doo-Min Kim, Cello & 김태형 Tae-Hyung Kim, Piano 첼리스트 김두민 &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2021년에는 러시안 첼로 프로그램으로 금호아트홀을 찾는다. 김두민과 김태형은 지난 2018년 금호아트홀 무대에서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로 처음 호흡을 맞추며 심연을 흔드는 숭고한 음악으로 국내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의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두민은 지난 무대를 통해 천재적인 역량과 완벽한 음악성을 보여 주었고, 치열한 분석과 연습을 통해 이루어낸 피아니스트 김태형과의 환상적인 호흡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깊은 집중과 감동을 이끌어 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어느 덧 4년 차 호흡을 자랑하는 그들은 이번..